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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들과 해외여행 - 비엣젯 항공 후기 (한국-베트남) 겨울방학 베트남 나트랑 지역을 가족여행지로 정하고 난 뒤본격적인 에어텔 가격 비교에 나섰다. 에어 따로 텔 따로 하기엔 가격도 비싸지고 솔직히 찾아볼 시간도 없어서우선 에어텔 묶인 것으로 비교해 보니방학이라 그런지 국적기 가격이 최소 1인당 20에서 30 만원까지도 차이가 난다.  차라리 그 금액이면 아이들 때문에라도 호텔을 더 좋은 데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과감히 항공은 비엣젯 항공으로, 그리고 호텔은 나트랑 깜란 지역의 신흥 리조트 아나만다라 리조트로 결정했다.  베트남까지 가는 비행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으로 (베트남이 우리보다 시차가 2시간 늦다)가는 날 새벽 6:30분 출발 비행기오는 날 밤   10:30분 출발 비행기 수화물 무게 제한우선 비엣젯 항공을 타려면 수화물 체크를 확실히 해.. 2025. 1. 29.
겨울방학 아이들과 해외여행 - 여행지 결정하기 편 사실 방학 때는 비행기나 호텔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기중보다 여행 금액이 다소 비싸진다. 그래서 왠만하면 아이들 학기 중에 다녀오려고 했지만둘다 매여있는 몸이라 같이 휴가 내기가 쉽지 않아 결국 여행을 미루다 미루다 2025년 1월 17일 딱 방학중 여행이 되어 버렸다.  사실 이 여행은 남편 회사에서 장기근속으로 여행 일부의 금액을 보조해 주는 형식이라 꼭 가야하기도 했고이제 애들도 도구나 엄마아빠의 힘을 빌리지 않고 본인들 다리로 충분히 여행할 수 있기도 하여더이상 여행을 미룰수가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의 첫 여행지는 어디로 해야할까?? 회사 때문에 오래 쉬진 못하니 우선 먼 곳은 탈락동남아시아 중 같은 계절은 탈락(아이들의 여행 우선순위는 수영이 되냐 안되냐이기에^^)아직 둘째가 어려 디.. 2025. 1. 26.
겨울방학 초등학생 아이들과 해외여행 준비 무려 횟수로 8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해외에 나가본지가 둘째 태어나고 제주도랑 국내여행은 다녀왔어도 회사다니고 애둘 키우고 복닥복닥 거리느라 해외여행은 진짜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그런데 이제 둘째도 초등학생이 되어만으로 7살도 되고(12월생)첫째야 뭐 옛날부터 준비가 되어있었으니 뭐 ㅋ자 그럼 여행 준비를 해보자 초등학생 아이둘 여행 준비의 시작 여권만들기여권은 외국에 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국제 신분증이다 기본적으로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선 신분증이 있어야하기에 먼저 여권부터 만들어 놔야한다. 그래서 여권 사진부터 이쁘게 찍어주고 (예전 첫째 여권 사진은 집에서 찍어줬는데 이번엔 사진관에서 찰칵, 그런데 금액도 안 알아보고 찍었다가 명당 3만원씩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보정이 필요한 아이들도.. 2025. 1. 25.
2025 D-2 올 한 해 나는 2024년이 이제 이틀 남았다올 한해 나는 어떤 시간들을 보냈을까?사진첩을 쭉 바라보다가 올 한해도 잘 살았음에 다시 한번 가슴깊이 감사함에 기도드린다. 어제 정말 상상도 못했던 비행기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목숨을 잃었다.얼마나 허무하고 헛헛하던지... 어쩌면 나의 친구가 나의 가족이 아니 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사고정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평범한 일상에 다시 한번 감사의 기도를 놓지 않아야 하겠다.  이제 아픈일들은 그만 일어나기를 바래보며.... 2024. 12. 30.
외할머니는 사랑입니다 친구할머니의 사랑^^ feat. 당근&삼합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첫째 아이 친구네 외할머니네 라이딩을 가기로 했다. 친구 어머님의 부모님께서 작은 공장을 하시는데 거기에서 자전거 타고 놀면 좋다고 해서 토요일 아침 화성으로 출발 초 4 두 명초 2 한 명초 1 한 명 총 4명의 아들들을 데리고 날씨좋은 토요일 자전거 타러 ~ 한 시간만에 도착한 곳은 화성의 공장 지대 친구 어머님의 부모님께서 하시는 공장이라 주말엔 아무도 없어 공터에서 놀면 너무 재밌다고 했는데 가보니 정말 널직한 공터가 있어 뭐 애들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외손주들 재미있게 놀라고 공장 한켠에 트램폴린도 큰 걸로 설치하시고500애들이 아주 신이났다 신이나~~자기네들끼리 자전거도 탔다가잡기놀이도 했다가돗자리펴서 피크닉도 하다가 어머님이 정성스레 차려주신 시골 밥상캬~ 애들.. 2024. 11. 12.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 청라호수공원 하늘은 높고 아름답고 말도살찌고 나도 살찌는?!?! 가을이 왔다 아이들과 주말 자전거 타기 딱 좋은 요즘같은 계절아직 네발 자전거를 타는 둘째와 뭐 이젠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첫째의 자전거를 이고지고 주말 오전 청라호수공원으로 갔다  아들들은 자전거가 있지만 우리는 없어 근처 대여소에서 렌트 하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갔는데청라호수공원 근처 자전거 대여샵이 없어졌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은  따봉 자전거(서울은 따릉이인데 인천의 공공형 자전거는 따봉이네 ㅋ)따봉 자전거는 자전거 앞쪽으로 넓직한 바구니가 있어서 짐 놓기도 편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시간 대여료가 1000원이니 뭐 근처 자전거 대여소가 없어질 만도 하다. 다만 다소 아쉬운 것은 기아변환이 되지 않아 다리 움..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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