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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것들5

2024 나의 계획은 1. 적금 하나 더 들기 2. 기사 자격증 도전하기 3. 일주일에 6회이상 운동하기 4. 일주일에 3회이상 글쓰기 5. 가족들에게 더 사랑한다 표현하기 2024년 복 좀 많이많이 받아보자!!! 아자아자 2024. 1. 1.
여고동창이란 난 여중 여고를 나왔다. 그 옛날 여중 여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중과 여고라는 말은 그 특유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사실 그래서 대학교를 갈 때 더이상은 여자들만 있는 곳은 가지 않겠다 했지만 결국 난 여자 대학교를 나왔고, 심지어 화장품 회사에 들어가 여자들만 득실득실한 곳에서 30대 초반을 보냈었다. 여자들만 있는 게 나쁜 건 아니다. 그런데 여자들만 있으면 그 특유의 예민하고 섬세함이 때로는 굉장히 날카로게 다가올 때가 있다. 하지만 사실 여자들만 있으면 좋은 점이 더 많다. 거기다 인격이 무한하게 성장하고 있는 민낯의 중고등학교 시절 여학생들끼리 깔깔대는 웃음 소리가 가득했던 교실이 때로는 너무 그립다. 그리고 그 여고 동창들이 나에겐 있다. 고등학교 시절 같이 도시락 까먹으며 웃고 울었던 나의.. 2023. 10. 11.
시간이 참 빠르다. 벌써 완연한 가을 일년에 두 번 내가 참 좋아하는 계절이 돌아온다. 봄 그리고 가을 겨울에서 여름이 되기 전 뼛속까지 시렸던 겨울을 지나 뜨거운 여름이 되기 전 긴장했던 몸을 녹이는 듯한 봄 날씨 그리고 여름에서 다시 겨울이 되기 전 더위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시원한 바람으로 채워주는 가을 날씨 산책하기에도 캠핑을 가기에도 봄, 가을에는 그 무엇을 해도 다 좋다. 그냥 사람이 참 너그러워 진다. 언제 카메라를 들어도 너무나 멋진 가을 하늘 또 무엇보다 여름 내내 쨍한 햇빛을 많이 먹은 과일들 그리고 가디건이 생각나게 하는 시원한 아침 저녁 바람 참으로 멋진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말 잠시 아이들과 시골에 다녀왔다. 꽤 먼 시골길이였는데도 두 형제가 하하호호 웃으며 차에서 지내줘서 더.. 2023. 9. 25.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 해답을 찾아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 요즘 넘쳐나는 육아서적과 육아 프로그램 심지어 유튜브로 인해 육아의 갈길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뭐 사실 그 중에 하나이다. 어느 날은 내가 하는게 맞는 것 같다가도 또 어느 날 뒤돌아보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 같고 내 삶이면 그냥 내가 생각하는 대로 살면 되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점점 범위가 넓어지다 보니 이게 맘같지가 않다. 그래서 밤중에 잠자는 아이 머리 맡에서 반성을 하는 나날들이 많아진다. 오늘도 인터넷 뉴스를 들어가보니 요즘 인기있는 '물건너온아빠들'편에서 모 여 가수가 본인은 첫째 아이에게 절대 둘째에게 양보하라고 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 또 그런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는 어떻게 했지? 하고 뒤돌아보게 된다. 너무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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