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김장철이 왔다.
한국인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김장
이번엔 맨날 시판 김치만 먹지 말고 한번 해볼까 싶다가도 그 어마어마한 과정을 다 해 낼 생각에
엄두가 안 나긴 한데
사실 요즘은 전통적인 김장 방식보다 좀 더 간편하고 빠른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바쁜 일정을 고려해 시중에서 파는 간편한 재료를 활용하거나, 소량으로 김장을 하는 경향도.
"김장"이지만, 실용적이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하는 간편 김장법
1. 김장 키트 활용하기
최근에는 김장 키트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김장에 필요한 배추, 양념, 기타 재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손쉽게 김치를 담을 수 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도 김장키트를 살 수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구나 시에서도 김장 키트를 팔고 있으니 지역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 배추 김치 키트: 배추와 함께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이 모두 들어있는 키트.
- 특징: 양념이 미리 준비되어 있고, 양념 비율도 맞춰져 있어 간편하게 김치를 담을 수 있다.
- 추천 이유: 재료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그냥 배추에 양념만 발라주면 되므로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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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량 김장
요즘은 큰 김장통에 배추를 많이 담그는 것보다 소량 김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2~3포기 정도로 작은 양을 담그면, 가족끼리 먹기에 충분하고 관리도 쉽다.
- 작은 양의 김장: 한 포기씩 혹은 두세 포기 정도만 절여서 작은 용기에 담고, 간편하게 김치통에 보관한다.
- 간단한 양념: 시중에서 파는 김치 양념을 활용하면 시간과 노력이 대폭 줄어듭니다. 양념을 살짝 고추장이나 된장과 섞어도 맛이 좋다.
3. 김장 재료 준비와 소금 절임
젊은 사람들은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절임 시간을 짧게 하고, 고춧가루 양념도 간단히 준비하는 편.
- 배추 절이기
- 짧은 시간 절임: 배추를 소금에 절일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번거로워진다. 대신, 굵은 소금을 고루 뿌려서 2시간 이내로 절인 뒤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빼는 방식을 선호.
- 젓갈 사용 최소화: 과거처럼 다양한 젓갈을 쓰기보다는 액젓 한 종류만 사용하거나 간편한 시판 양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4. 미리 만든 김치 양념 사용
김장 양념을 손수 만드는 대신 미리 만들어져 있는 김치 양념을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
- 시중 양념 활용: 김장 양념 키트나 프리미엄 김치 양념을 구매하면, 맛도 균일하고,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다.
- 비율 맞추기: 시중 양념을 사용해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춧가루, 마늘, 설탕 등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맛을 만들 수 있다.

5. 김치통 관리 및 숙성
- 숙성 관리: 전통적인 김장법에서는 실온에서 발효시키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바로 보관하여 숙성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 김치 냉장고 사용: 온도를 잘 조절할 수 있어서, 김치가 너무 빨리 익지 않도록 하고, 맛을 조절할 수 있다.
- 작은 김치통에 보관: 김치통을 작게 나누어 보관하면 더 편리하고, 양이 남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6. 빠르게 맛보는 방법
- 숙성 기간 단축: 바로 먹을 수 있는 짧은 시간 발효 김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요. 숙성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매운 고춧가루와 빠르게 발효되는 젓갈을 사용해 빨리 익을 수 있도록 한다.
요즘 트렌드: 간편화된 김장 스타일
- 간편함과 빠른 시간: 대부분 김장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30분에서 1시간 내에 김치 준비가 가능한 방법을 선호.
- 소규모 김장: 한 가정에 소규모로, 간단한 양념과 함께 소량으로 담그는 방식이 인기.
- 시중에서 팔고 있는 김치 재료 활용: 김치 양념이나 절임 배추, 김치용 양념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전통적인 김장 과정을 간소화하고 있다.
▶ 빠르고 간편하게 김장하는 팁
- 김장 키트 사용: 대부분 양념이 준비되어 있어 쉽게 김치를 담을 수 있다.
- 소량 김장: 가족 단위로 적당량만 담그고, 각자 취향에 맞게 김치를 먹을 수 있다.
- 짧은 절임 시간: 배추를 너무 오래 절이지 않고, 짧게 절여서 빠르게 양념을 발라주면 시간 절약!
- 미리 만들어진 양념 활용: 시중에서 판매하는 김치 양념을 활용하면 시간과 노력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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