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00 지난 여름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찰 올 여름 유난히도 전기차 화재가 많이 났다.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지하주차장을 새까맣게 태우고100억 이상의 손해를 발생시켰으며구조물의 안전 때문에 해당 입주민들은 한달 이상을 다른 곳에서 거주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수도권만 해도 공동주택의 비율이 60프로가 훌쩍 넘는 이 나라에서전기자동차를 팔기 위해 공동주택 주차장에 법적인 충전시설 설치가 법제화 되었다.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금 촉진에 관한 법률'공동주택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기준기축 (2022년 1월 28일 이전 건축허가 시설) 주차면의 2%신축 (2022년 1월 28일 이후 건축허사 시설) 주차면의 5% 사실 2000년도 이후 지어진 대부분의 아파트에는 다 지하주차장이 있다. .. 2024. 11. 8. 우리 초딩들의 가을 운동회 24/11/05 그리고 운동회 끝나면 뭐다?? 아웃백 스테이크!! ㅋ 유난히도 하늘이 맑고 추웠던 11월 5일날씨와 여러 이유로 계속 미뤄졌던 우리 초딩들의 가을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여지껏 이런 저런 행사 한번 없이 진행되던 학교아침에 둘째 등교시켜주다 교문 앞에서만 항상 헤어졌던 그 학교에 나도 들어가서 애들을 볼 수 있다니정말 감개 무량이다. 날씨가 정말 춥긴 했지만 그래 뭐 감기 걸리면 되지 그까이꺼^^ 새삼 느끼는 거지만우리 때 운동회라고 하면 집안 잔치라 집에서 엄마 아빠가 뭘 바리바리 잔뜩 싸들고 와서운동장 가득 아이들로 어른들로 가득차 있었는데확실히 출생률이 낮아졌다더니 애들이 운동장에 다 나와 섰는데도 운동장이 차질 않는다. 격.세.지.감. 암튼 우리 아이들은 1학년 4학년이라 아이들 운동회에 집중초등학교 운동회도 이젠 전문 사회자가 진행해.. 2024. 11. 7. 아이들과 짧았던 1박 2일 단양여행 지난 추석 전 주인 9월 7일 아버님 뵈러 경북 봉화에 갔다가 항상 머물던 청송이 아닌 단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되었다 단양은 한번도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이젠 시골 갈 때마다 당분간 단양에 계속 가야겠다 싶다 우선 무엇보다 단양 시내에 딱 들어섰을 때의 느낌은 딱 여기 너무 깨끗하고 좋다!!!!! 이다 우선 도시들처럼 높은 빌딩이 없어서 그런지 시야가 우선 탁 트여있고 (나중에 알고보니 관광도시라 전봇대를 다 없애서 더욱 시야가 탁 트였었나 보다) 무엇보다 충주호와 연결된 단양강과 산들이 절경을 이룬다. 그리고 관광지가 바로 근처에 모여있어서 이쪽 저쪽 차로 십여분 정도만 이동하면 되니 아이들과 다니기 참 편했다 사실 안동까지 갔다가 그날 오후에 단양으로 간거라 다들 지쳐 아쉽지.. 2024. 10. 28. 역시나 단풍 맛집 닥박골 할로윈 캠핑 올 해는 단풍도 늦게 드네 하던 찰나 우리의 단풍 명소 닥박골 캠핑장으로 할로윈 캠핑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일년에 한번 정말 대놓고 사탕과 젤리를 흡입할 수 있는 날 그리고 엄마아빠는 가을 정취에 물씬 힐링할 수 있는 날 우린 이번에도 닥박골 캠핑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가는 날 첫날엔 비가 우찌나 오는지 가을 정취 생각해서 일부러 잔디존을 예약했는데 이건 뭐 폭우다 폭우 이번엔 큰 아이 친구들 집들과 같이 와서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팀들은 비를 쫄딱 맞고 피칭을 하고 우린 아예 내일 들어온다는 타프 존에 기냥 피칭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햇볕이 쨍하게 들어오는 우리 자리 이사 시작 —; (이박삼일 두 번의 피칭은 허리를 집 나가게한다. 아이고 내 허리야) 역시나 가을 단풍 맛집 오면서 산이 안 물들었길래.. 2024. 10. 27. 2024 읽걷쓰 도전골든벨 후기 지난 9월 2일 4학년 큰아들은 읽걷쓰 도전골든벨에 참여하기로 했다 온라인150/오프라인으로 150명 총 300명의 인천지역 3-4학년 학생이 참여했던 이 행사는 인천시 교육청과 교보문고 인천점 주체로 읽고 걷고 쓰는 인천시 교육청의 슬로건을 내건 대표 행사였다 평소 만화책에 열을 올리는 우리 큰 아들 이제 글 밥 있는 것 좀 읽자 읽자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 기회에 우리도 한번 도전하자 싶어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온라인 접수는 5분 만에 마감 겨우 접수를 성공한 후 읽걷쓰 선정도서를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좀 빌려 읽자 싶었는데 읽다보니 책들이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둘째까지 읽히면 되지 하는 맘으로 모두 구매 책을 사고나니 천천히 나도 같이 읽으면서 아들이랑 책 이야기도 같이 나누고, 문제도.. 2024. 10. 27. 홈바디즈 빈백 소파 LC-910 맥스 실사용 내돈내산 후기 요즘 난 뭘 자꾸 사는 중이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이제 결혼한 지 10년 이상이 넘어가니 자꾸 무언가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우선 세탁기를 1년전에 바꿨고 올해는 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를 바꿨다 그리고 결국 결혼 때 가장 신경써서 구매했던 가죽소파까지 워낙 그분이 가죽소파에 누워 있는 걸 좋아해서 구매할 때도 신경을 가장 많이 쓴 것 중에 하나인데 시간이 지나니 쿠션이 확 꺼져버리고 가죽이 까지고, 또 워낙 개구쟁이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지라 바람잘날 없었던 내사랑 아이보리 가죽소파 이제는 보내줄 때가 된것 같다. 그래서 지난 주말 냉장고 때문에 사다리차가 와서 그 김에 큰맘먹고 낡고 꺼져버린 애증의 아이템이었던 아이보리 가죽소파와 끝내 이별했다 ㅋ;; 그리고 나서 이 초딩 남자둘을 감당할 거실 가.. 2024. 9. 26.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