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생각하는 것들

성시경 10년지기 매니저에게 사기까지

by 다소곳이20 2025. 11. 4.
728x90
반응형

 

성시경이 10년지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 매니저는 성시경 유튜브인 먹을텐데에서도 얼굴을 비쳤던 매니저로 알려지는데..

고독한 직업인 연예인에게 사회생활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는 매니저에게 사기 혹은 배신을 당하면

정신적으로 정말 많은 데미지가 올 것 같다.

이 사건 때문에 성시경은 매년 해오던 연말 공연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우선 성시경 매니저 사기 의혹 내용은 이렇다.

출처: 성시경 유튜브 먹을텐데

 

 

✅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

  •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2025년 11월 3일, “성시경 님이 10년 이상 함께 일해온 매니저 A씨(이전 소속사부터 함께해온 핵심 실무자)와의 결별 및 금전 피해 의혹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 발표문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는 공연·방송·광고·행사 등 성시경의 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해왔던 사람으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소속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표현.
  • 피해 규모나 구체적 행위(예: 횡령 또는 사기 형태 등)에 관해서는 아직 금액 및 정확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라는 입장.
  • 성시경 본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믿고 아끼며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등 심경을 밝혔다.

 

 


 

생각보다 연예계에서 매니저 관련 사기 횡령 사건은 꽤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 연예계 매니저 관련 사기·횡령 사건 비교표

연예인
사건 개요
피해 규모 / 기간
결과 및 후속 조치
특징
성시경 (2025)
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 확인. 소속사 내부조사 중. 구체적 금액 미공개.
조사 중 (2025년 11월 기준)
매니저 퇴사, 법적 조치 검토 중.
장기 파트너와의 관계 붕괴 사례.
천정명 (2023)
16년 지기 매니저가 사기·횡령. 본인·가족 명의 이용해 대출·투자금 편취.
약 10억 원대 추정
매니저 고소, 형사 사건 진행.
가족 같은 관계에서 일어난 전형적 내부 횡령 사건.
정웅인 (2022 방송 고백)
과거 매니저가 연예인 명의로 대출받고 빚 남김.
수억 원 추정
매니저 잠적, 피해만 남음.
초창기 연예계 관리 시스템 부재로 발생.
비 (정지훈, 2021)
과거 개인 매니저가 팬미팅·공연 수익 일부를 무단으로 유용.
수천만 원
내부 조정, 계약 해지.
개인사업 형태에서 회계관리 부실로 생긴 피해.
장윤정 (2014)
전 소속사 대표이자 실질 매니저 역할 인물이 수억 원 횡령.
약 7억 원
법적 소송 → 일부 승소.
가족·측근과의 재정 갈등이 병행된 대표 사례.
서태지컴퍼니 (2000년대 초)
실무 매니저가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가로챔.
약 수천만 원
내부 해임 및 민형사 조치.
초창기 엔터 시스템 허점 사례.
트로트 가수 A씨 (2024)
매니저 사칭자가 행사주최자들에게 출연료 선입금 요구.
수백만 원대 피해
경찰 수사 후 검거.
매니저 ‘사칭형’ 사기, 실제 매니저 피해는 없음.

 

🔍 공통점

  • 대부분 “가족처럼 믿던 오랜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패턴.
  • 금전 관련 내부 통제 부재(정산, 통장 관리, 계약 위임 등)가 공통된 문제.
  • 매니저가 연예인의 신뢰를 이용해 지인·광고주·행사주최자까지 속이는 2차 피해로 번진 경우도 있음.

 


이런 금전적인 문제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논란을 일으킨 사례들이 있다.

🎭 금전 외 문제를 일으킨 매니저 사례 모음

연예인 / 그룹
문제 유형
구체적 내용
결과 / 대응
방탄소년단(BTS)
폭언 및 폭행 위협
데뷔 초 당시 매니저가 멤버에게 “지금 맞아볼래?” 등 폭언, 손찌검 시도 장면이 팬캠에 포착.
소속사 빅히트가 해당 매니저 즉시 해고 및 공식 사과. (2015년)
트와이스 (TWICE)
팬 폭행 사건
한 매니저가 팬이 멤버에게 접근하자 과도한 제압으로 폭행 논란.
JYP엔터테인먼트가 사과 및 매니저 교체. (2016년)
엑소 (EXO)
멤버 사생활 노출
전 매니저가 멤버들의 개인 일정·사생활 사진을 외부에 유출.
내부 징계 후 계약 해지. (2017년)
소녀시대 (SNSD)
직무태만 / 음주 운전
일부 스태프·매니저가 음주운전 적발일정 지연·무단결근 등 관리 부실로 문제.
SM엔터테인먼트가 인사 조치 및 팀 재편.
AOA (초기 활동 시절)
매니저 갑질 및 인격모독
매니저가 멤버들에게 “감정적 폭언” 및 “불필요한 신체 접촉”으로 논란.
소속사에서 해당 매니저 해임 후 공식 사과.
카라 (KARA)
사생활 간섭
매니저가 멤버들의 교제·외출까지 통제, 휴대폰 감시 논란.
멤버 항의로 매니저 교체 및 인사 조정.
세븐·상추 (군 복무 중 사건)
관리 부실
군 위문공연 중 사적 외출·안마시술소 출입 등 논란 발생 → 매니저진의 관리·통제 실패로 질타.
소속사 및 국방부 공식 사과.
탑(T.O.P, 빅뱅)
약물·논란 은폐 시도
매니저가 연예인의 약물 사용 사실을 인지하고도 보고 누락·은폐 시도.
경찰 조사 후 해고.
박봄 (2NE1)
언론 대응 실수
매니저가 기자와의 통화 내용을 잘못 전달해, 오보·논란 확산.
YG 내부 징계 및 대외 대응팀 강화.

 

 

안타깝다.

오랫동안 본 친구같은 나의 측근의 뒷통수는

정말 누구도 견디기 힘들것이다.

부디 잘 정리되고 마음도 잘 추스리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