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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세상

이재모 피자 아니고 이재명 피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명대통령 편)

by 다소곳이20 202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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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K푸드 세계화를 위해 취임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 편이 방영되었다.

그 중 단연 눈길을 끌었던 것은 김풍 작가가 만든 "이재명 피자" 였는데..

 

단연 돋보였더 김풍매직에

이재명 대통령도 김혜경 여사도 완전히 빠져들었다.

과연 시래기로 어떤 맛을 냈던 것일까?

 

출처: JTBC 냉장고를부탁해
출처: JTBC 냉장고를부탁해
 

🍕 이재명 피자 (김풍 버전) — 레시피 개요

 

[사용 재료]

도우 재료

– 즉석밥 + 약간의 물 (얇게 펼쳐 누룽지 형태로 굽기/튀기기)

토핑 / 소스 재료

– 시래기

– 고사리

– 다진 마늘

– 버터

– 멸치 액젓

– 맛술

– 들기름

– 굴 소스

– 치킨스톡

– 들깻가루

– 비트 (색내기용)

– 연근 (얇게 썰어 페퍼로니 모양으로 쓰일 튀김 토핑 재료)

 

[조리 과정 요약]

1. 시래기 & 고사리 손질 및 볶기

– 시래기와 고사리를 미리 불리고 삶아 쓴맛 제거

– 절구나 믹서를 이용해 재료를 약간 으깬 뒤, 버터 + 마늘과 함께 볶기

– 멸치 액젓, 맛술, 굴 소스, 치킨스톡, 들기름, 들깻가루 등을 넣어 간 맞추기

2. 도우 만들기

– 즉석밥 + 물을 섞어 반죽 느낌 나도록 조정

– 팬에 얇게 펼쳐 누룽지처럼 굽거나 튀기기

→ 바삭한 베이스 역할을 함

3. 연근 튀김 토핑 만들기 (페퍼로니 느낌)

– 비트 + 물을 믹서에 갈아 색 물을 준비

– 튀김가루 + 비트 물 섞은 반죽을 준비

– 연근을 얇게 썰어 튀김 반죽 입혀 튀기기

– 이렇게 만든 비트 연근 튀김을 페퍼로니 역할로 사용

4. 조립 & 마무리

– 누룽지 도우 위에 볶은 시래기 + 고사리 토핑 얹기

– 비트 연근 튀김을 페퍼로니처럼 배열

– 필요한 경우 추가 간 조절

– 굽거나 살짝 더 익히기 (바삭하거나 따뜻하게)

 

👍 특징 & 평가

  • 김풍은 “요리 과정은 장난처럼 보였지만 맛은 장난이 아니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 연근 튀김을 비트 색으로 물들여 페퍼로니처럼 쓴 아이디어가 특히 주목받았다.
  • 시래기 + 고사리의 조합으로 질감과 풍미를 살리려 한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이렇듯 “시래기” (말린 무청 또는 무청을 건조한 것)를 활용하면 맛있고 건강한 한식 요리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아래에 몇 가지 대표적인 요리 아이디어 + 간단한 레시피 팁을 알아보자.

 

🥣 시래기로 할 수 있는 음식들+레시피 팁

 
요리 명
특징 / 활용 아이디어
간단한 조리 팁
시래기 나물볶음
기본 반찬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
건시래기를 물에 충분히 불린 뒤 삶아서 물기 제거 → 기름, 마늘, 국간장/진간장, 들기름, 깨소금 등으로 간 해서 볶음.
시래기 된장국 / 시래기 된장찌개
구수한 국물 요리로 활용
삶은 시래기를 된장 풀은 육수 혹은 멸치 다시마 국물에 넣고 끓인다. 여러 채소나 두부, 버섯 등을 같이 넣으면 좋다.
시래기 조림 / 시래기 고등어 조림
생선 조림에 시래기를 곁들여 감칠맛을 더함
고등어, 고추장/간장 양념과 함께 시래기를 넣고 조리하면 함께 어우러진 풍미를 내요. (예: 고등어 + 시래기 조합이 인기 많다.)
시래기 만두
만두 속 재료에 시래기를 섞어 건강하게 만들기
백종원 등 방송 요리에서 소개된 방식으로, 삶은 시래기 + 고기 + 채소 등을 버무려 만두 속 재료로 활용.
시래기 바스 강정 / 흑초 강정
좀 퓨전느낌 나는 간식/안주 스타일
시래기를 강정 스타일로 튀기고 흑초 양념을 입히는 방식이 방송에서 소개된 적 있다.

 

출처: 나무위키

 

 

🔍 요리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 — 시래기 손질 & 삶기

  • 건조된 시래기는 먼저 찬물에 3~4시간 이상 또는 하룻밤 정도 충분히 불려줘야 한다.
  • 물 불릴 때 중간중간 헹구면서 먼지나 이물질 제거하는 게 중요.
  • 불린 시래기를 끓는 물에 넣어 약 30~40분 정도 푹 삶아 쓴 맛을 제거한다.
  • 삶은 뒤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남은 쓴맛을 줄이고 물기를 꼭 짜야 양념이 잘 밴다.
  • 사용하기 쉽게 자르거나 송송 썰어 보관하면 나중에 꺼내 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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