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졌으니 나가지 말자
어제 피곤했으니 오늘은 쉬자
무리를 너무 했으니 며칠은 괜찮겠지
운동을 안 해야 하는 이유는 수백가지
하지만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단 한 가지
나 자신을 위해!!!
운동하기 싫을 때
다시 하게 만드는 쉬운 방법
"의지"보다 환경 조성과 작은 습관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는 게 효과적

✅ 1. 운동을 ‘하기 쉬운 일’로 만든다
- 운동복을 미리 입기
→ “운동할지 말지” 고민 전에 이미 절반은 시작한 셈이 됨.
- 운동 도구를 눈에 보이게 두기
→ 요가매트, 덤벨, 스트레칭 밴드 등을 방에 깔아놓으면 ‘심리적 마찰’이 줄어듬.
- 운동 영상을 틀고 그냥 보기만 하기
→ 5분만 보다 보면 따라하게 될 확률 높음. 진입장벽 낮추기.
✅ 2. “5분만 해보자” 전략
- “오늘은 그냥 5분만 걷자/스트레칭만 하자”
→ 시작하면 5분이 15분, 30분이 되는 경우 많음.
- 핵심: 시작을 작게 설정하면 심리적 저항이 확 줄어듬.
✅ 3. ‘재미 요소’ 끼워넣기
- 음악이나 팟캐스트 들으면서 걷기/자전거 타기
- 넷플릭스 보면서 홈트/러닝머신
- 댄스 챌린지 따라 하기 (Zumba, TikTok 댄스 등)
운동을 "노잼 노력"이 아니라 오락처럼 받아들이면 지속 가능성이 확 올라감.
✅ 4. 아예 ‘운동 아닌 것’으로 속이기
- 친구와 산책 겸 수다
- 반려동물 산책
- 쇼핑몰 돌아다니기 (걸음 수 충분히 채울 수 있음)
- 계단 일부러 사용하기
- 청소나 정리정돈도 활동량으로 보면 운동에 가까움
✅ 5. 습관 자동화 + 보상 시스템
-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반복 (예: 아침 기상 직후 스트레칭 3분)
- 한 번 할 때마다 달력에 표시 → 성취감 누적
- 자기 보상 설정: 일주일에 3번 했으면 작은 선물 주기 (좋아하는 음식, 커피, 웹툰 등)
✅ 6. “운동 싫어하는 내 마음”도 인정하기
- 계속 하기 싫은 날이 오히려 당연함
- 중요한 건 "싫어도 조금이라도 했다는 것"
- 완벽한 운동보다 불완전한 꾸준함이 더 강력
💡 한줄 요약
운동은 의지가 아니라 구조다.
→ 시작 문턱을 낮추고, 재미나 루틴으로 만드는 게 핵심!
그렇다면 운동은 해야겠는데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 모를 때
진입장벽이 낮은 운동은 별다른 장비나 의지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운동에는 뭐가 있을까?
"운동 싫은 사람", "귀찮은 사람", "운동 초보" 모두 가능하다는 게 핵심.
✅ 진입장벽 낮은 운동 Top 7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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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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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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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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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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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가능, 체력 부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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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신발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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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특히 운동 습관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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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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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에도 좋고 관절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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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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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는 사람, 뻣뻣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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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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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해도 심박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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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만 있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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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단련+시간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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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홈트 (5분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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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 스쿼트, 버드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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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만 있으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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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라도 땀 내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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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필라테스 입문 영상 따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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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부드럽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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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매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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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환경 선호자, 유연성 키우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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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리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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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위주, 시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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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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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거 못 참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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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중심 루틴 (의자 스쿼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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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부담 적고 쉽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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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만 있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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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약하거나 체중 부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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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팁
- 딱 5분짜리부터 시작: “운동”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냥 “움직인다” 수준으로 접근.
- 시간 정해두기: 출근 전 5분, 점심 후 5분 등 정해두면 더 쉬움.
- 영상 따라하기: 생각 없이 몸만 움직이면 되므로 편함.
- 앱 활용: [Nike Training Club], [홈트 다이어트], [Fitify] 같은 초보자 루틴 앱 추천.
🔄 예시: 진입장벽 제로 운동 루틴 (총 5분)
⏱ 1분 – 제자리 걷기 or 무릎 들기 ⏱ 1분 – 팔 돌리기 + 어깨 스트레칭 ⏱ 1분 – 스쿼트 10회 + 휴식 ⏱ 1분 – 버드독 or 플랭크 30초 ⏱ 1분 – 전신 털기 + 호흡 정리
개인적으로는 슬로우 러닝과 러닝을 병행 하고 있는데
우선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되니 아주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는게 문제이긴 한데
사실 그 때만 정신 바짝 차리고 한 발자국만 나가면 정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아침부터 뿌듯..
물론 점심 지나면 좀 많이 피곤해 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3주차로서 아직은 좋은 점만 가득이다.
무엇보다 뭔가 사람이 활기차 진다는 것~~
내일도 나갈 생각에 설레는 1인
이 마음이 변할 때쯤 이 글을 다시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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