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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라이프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막는 방법

by 다소곳이20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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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전기세 인상이 되는 요즘

본격적으로 전기를 많이 사용할 여름이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더우니 이제 뭐 선풍기부터 시작해서 에어컨까지 줄줄이 전기제품이 나올 타이밍이 되었다. 

 

그렇다면 여름철 전기세 폭탄을 막는 방법은 뭘까?

 

1.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높은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용하기

실제로 약 20년 전에 산 에어컨을 얼마전까지 사용하고 있었다. 

에어컨을 켜도 시원해지는 데 너무 오래 걸리고

그리고 또 틀고 한참이 지나도 막 시원하지도 않고

고민을 하다 결국 큰맘먹고 1년 반 전에 에어컨을 바꿨다. 당연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것으로

 

결과는 대 만족이다. 

우선 전기세가 반으로 확 줄었다. 

그리고 차가운 바람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여러 면에서 왜 가전제품을 보장년도가 지나면 바꿔줘야 하는지 확실히 깨달았고 에너지 소비효율에 대해 뼈저리게 깨달았다. 

 

2. 에어컨은 적정온도 유지하기. 껐다 켰다 반복하지 말기

에어컨에서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은 실외기이다. 

그런데 이 실외기는 적정온도가(26~28도) 될 때까지 가동을 멈추지 않는다.

러니 에어컨을 자꾸 껐다 켰다를 하지 말고 일정시간 동안 꾸준히 틀어놓으면

처음에 전기를 마구 잡아먹는 이 실외기가 일정 온도가 되면 이제 많이 움직이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전기를 조금 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차가운 공기가 실내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선풍기를 함께 이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실외기의 효율을 위해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 정돈하고 실외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에 커버를 씌워주는 방법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심심치 않게 여름에 일어나는 사고가 실외기 폭발 사고인데

이게 너무 뜨거운 열을 받아서이다. 

그러니 실외기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왠만하면 실외기가 직접적인 햇빛 노출에 타격을 받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3. 대기전력 없애기

생각보다 많은 전기를 잡아먹고 있느 대기전력

말하자면 쓰지 않는 전자기계들의 코드를 다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겨울엔 난방비 줄이는 가장 첫번째 방법이 수도꼭지를 온수에 놓지 않는것이다. 

수도꼭지를 열자마자 따뜻한 물이 나올 수 있게 항상 준비하는 그 과정 자체가 난방비를 올리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름에 가뜩이나 전기제품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용하지 않을 때는 과감히 코드를 뽑거나, 아니면 전원버튼을 누르면 아예 전력이 차단되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 인하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 찬 물 세탁하기

세탁기를 돌릴 때 소비되는 전기의 90%가 물을 데우는 데 쓰인다고 한다. 

그러니 꼭 따뜻한 물로 세탁해야 되는 게 아니라면 찬물로 세탁기를 돌리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세제를 살 때 찬물에 잘 녹는 세제로 사면 세탁에 문제가 없다고 하니 꼭 여름엔 설정을 찬 물로 돌려놓자.

 

기타

1. 부엌에서 열 조리를 최대한 피해주자.

- 어쨌든 열원이 계속 발생하게 되면 실내온도는 높아 질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여름에 실내온도를 높일 수 있는 열 조리는 웬만하면 피하고, 하더라도 가스레인지 불 보다는 전기레인지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2. 냉장실은 70%이하 냉동실은 80%이상 채워넣기

- 냉장실은 통풍이 중요하기 때문에 꽉 채우는 것보단 70%이하로 채워넣고

냉동실은 냉기가 내용물을 통해 전도되어 전달되기 때문에 가득 채운다는 느낌으로 80%이상 채워주면

전기세 절약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3. 너무 더울 땐 집에 있지 말자

- 무조건 나가야 한다. 시원한 곳으로

집에 있으면 전기를 쓸 수 밖에 없다. 주말에 시원한 산으로 계곡으로 열심히 놀러 다니자. 

 

올 여름 무더위와 폭우가 예상된다고 한다. 

잘 준비해서 알뜰살뜰 여름을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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