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가 또 오르게 생겼다
이유는 전기, 가스 요금이 또 인상 된다는 이유이다.
2021년 이후 한전 누적적자가 4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난 1분기 전기요금을 13.1원 인상했지만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루다가 이날 추가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가스요금은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 사태의 여파로 올해 요금이 동결된 상태였다.
전기요금과 가스요 모두 5월 16일부터 인상요금이 적용되며,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기, 가스요금을 지속 조정해 왔음에도 과거부터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한전과 가스공사의 자구 노력만으로는 위기를 타개하기 어렵다며 에너지 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한전 가스공사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은 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
그래서 평균 4인 가족 기준 약한달에 약 7400원의 요금을 더 내게 생겼다.
관련 내용 출처_[속보] 전기·가스요금 인상… 4인가구 월 7400원 더 낸다 < 경제일반 < 경제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kado.net)
이렇게 되면 6월에 낼 아파트 관리비 부터 이 전기요금이 적용된 5월 요금이 나온다는 건
전기세가 포함된 아파트 관리비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세대 전기 뿐 아니라 공용전기를 함께 아껴쓰기 위해 모두들 실천해야 하는 노력은
1. 세대 전기 아껴쓰는 방법
- 에너지 효율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 대기전력 최대한 없애기(안쓰는 전자제품 코드 뽑기)
- 여름철 에어컨 사용시 선풍기 같이 사용하기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자.
2. 공용 전기 아껴쓰는 방법
- 왠만한 층은 걸어서 올라가기 (엘리베이터 대신)
- 엘리베이터 같이 타기
- 공용등 모두 LED 등으로 바꾸기
- 불필요한 실내 등 소등하기
가스비 폭탄에 이어 전기세 폭탄이 날아올 참이다.
올여름 관리비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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