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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주목주목 결과도 주목

by 다소곳이20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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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이 시작되었다. 

앞서 김새롬의 이슈 때문에 상영 자체에 논란이 있긴 했지만

이거이거 또 간만에 아주 가슴뛰는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우선 주연부터가 아주 맘에 든다. 

허준호와 박성웅이 무게를 제대로 잡아 주고 있고

우도환과 이상이의 신선한 연기가 너무 좋다. 

사진출처_넷플릭스

 

사냥개들이라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악의 무리를 찾는 사냥개가 되어 끈질기게 잡아내는 사냥개들의 이야기이다. 

실제로는 2019년 정찬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복서를 꿈꾸는 두 청년이 악랄한 사채꾼들과 대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등장인물

김건우 역을 맡은 우도환 배우는 어려운 형편의 복싱선수로 결국 최사장의 경호원이 되며 제대로 사냥개가 되어 간다.

홍우진 역을 맡은 이상이 배우는 복싱선수 출신으로 김건우와 대회에서 만나서 친하게 되어 함께 사냥개가 된다.

재밌는 것은 허준호의 연기 변신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한 업자 역할로 최사장 역을 맡았다. 

요 근래 악역에서만 허준호를 만난 것 같은데 신선하다. 

그리고 사채업을 하면서 오직 돈만을 위해 움직이를 악랄한 업자 역인 김명길 역을 맡은 박성웅

눈빛부터 그냥 무섭다. 

 

그 외에 최사장의 후계자인 차현주역의 김새론

김명길과 악연을 맺은 재벌 3세 홍이사 역의 최시원

최사장의 심복인 두영역의 류수영

명길의 강력한 부하인 강인범 역의 태원석 등 멋진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야기의 시작

묵묵 자신의 길을 가는 복싱 선수가 있었다. 

그런데 그 복싱 선수는 집이 너무 가난했다. 엄마는 코로나 때문에 되지 않은 장사로 인해 사채를 끌어다썼고,

결국 나쁜 사채꾼에게 걸려 사기를 당해 가게는 다 부서지고 복서의 얼굴엔 칼자국이 남게된다. 

사채를 갚아야 하기에 돈을 벌어야 했고, 결국 최사장을 만나 사냥개가 되어 악의 축을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

결말 스포

결국 허준호가 맡은 최사장과(선) 박성웅이 맡은 사채집단(악)들의 격렬한 다툼이 예상되는데

과연 김건우 역을 맡은 우도환과 홍우진 역을 맡은 이상이가 사냥개 역할을 얼마나 흥미롭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선은 분명히 악을 이길것이다. 

하지만 많은 피해가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악을 완전히 뿌리 뽑지도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응원한다. 그 선이 그 악을 끝까지 혼내주기를

 

아~~ 이제 2화까지 봤다. 얼른 점심 시간에 3화 시작 해야 겠다. 기대돼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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