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이 다가온다. 친구들 동료들 사이 인싸가 되어보자!

 

참 지치는 뉴스만 가득한 요즘

곧 돌아오는 만우절에 할 수 있는 재밌고 센스 있는 장난 아이디어들을 모아봤다.

너무 과하거나 불편하게 만들지 않고 웃길 수 있는 베스트 몇 가지 추천해 본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만우절 장난 BEST!!!

1. 칠판에 ‘투명 테이프’ 붙이기

- 칠판에 얇은 투명 테이프를 쫙 붙여놔! 선생님이 분필로 글씨를 쓰는데 전혀 안 써져서 당황할 거야.

하지만 이것도 선생님 봐 가면서 해야해. 호랑이 선생님한테 했다가는... 음.... 학교 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

2. 가짜 시험/숙제 공지 만들기

- “오늘 갑자기 수행평가 본대” 혹은 “어제 내준 숙제 검사한다더라” 같은 가짜 소문 퍼뜨리기.

아침에 제일 일찍 교실에 도착해서 교실 한켠에 숙제 내용을 써나봐

친구들에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모두들 아침부터 긴장하게 될거야.

3. 자리 바꾸기 대작전

- 선생님 들어오기 전에 다 같이 자리를 바꿔서 전혀 엉뚱한 자리에 앉기.

선생님이 출석 부를 때 헷갈려 하실 거야. 전학생 행세하는 것도 꿀잼!

4. 폰 언어 설정 바꾸기

• 동료 핸드폰을 살짝 빌려서 언어를 생소한 나라 언어(예: 스와힐리어, 아이슬란드어 등)로 바꿔놓기. 설정 찾는 거 진짜 난감함.

5. 교실 문 손잡이에 로션 바르기

- 문 손잡이에 투명한 로션 살짝 발라두기. 끈적한 느낌에 깜짝 놀랄 걸?

6. 책가방 무게 업그레이드

몰래 친구 가방에 책 한 권씩 넣어두기. 나중에 가방 드는 순간 “왜 이렇게 무거워?!” 하고 놀랄 거야.

7. 가짜 방송

- 방송반 친구랑 짜고 “오늘 전교생 모여서 운동장 청소 있다” 같은 방송 해버리기. 너무 과한 건 금지!

8. 가방 지퍼 다 연결하기

- 친구들 가방 지퍼들을 고리로 몰래 이어서 연결해놓기. 나중에 가방 들고 가려다가 줄줄이 묶여서 난리남.

9. 책상 다 뒤집어두기

- 전부 다 책상 뒤집어놓고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두면 선생님 들어오자마자 어리둥절!

10. 전학생 몰카

- 반 친구 하나가 가짜 전학생으로 변장해서 수업시간에 등장하기. 전혀 다른 분위기(예: 외국인 콘셉트)로 하면 완전 웃김.

 

여기서 주의사항!

• 선생님이나 친구가 너무 당황하거나 기분 나쁘지 않게!

• 안전하게! 물건 던지거나 넘어질 수 있는 장난은 피하자.

• 마지막에 “만우절이니까~” 밝히는 센스는 필수지!

 

회사 동료들 &가족들 대상 만우절  장난 BEST!!

1. 가짜 앱/사이트 만들기

- 가짜 로또 당첨 발표 사이트나, 친구가 좋아하는 연예인한테 DM 온 것처럼 꾸며주는 앱 링크 보내기.

- 혹은 회사나 학교 홈페이지랑 똑같이 만든 사이트에서 긴급 공지라고 속이기.

2. 키보드/마우스 반응 속도 늦추기

- 가족이나 동료 컴퓨터 설정 들어가서 마우스 감도, 키보드 반응 속도 조절하기. 엄청 느리게 만들면 갑자기 고장 난 줄 알고 당황함.

3. 화면 캡처 후 바탕화면 설정 + 아이콘 숨기기

- 상대방 컴퓨터 바탕화면을 캡처해서 배경화면으로 설정하고 진짜 아이콘은 다 숨기기. 클릭해도 아무 반응이 없어서 멘붕 올 수 있음.

4. 투명 테이프 장난

- 마우스 센서 부분에 투명 테이프 붙여놓기. 마우스가 안 움직여서 마우스 고장 난 줄 알고 한참 찾게 됨.

5. 가짜 이직/이사 발표

- 단톡방에서 “나 해외로 이민 간다” 혹은 “갑자기 결혼하게 됐어” "나 로또 됐어" 같은 충격 발표하기.

만우절이라는 걸 까먹고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음.

 

 

주의사항!

• 너무 놀라게 하거나 스트레스 주는 건 금지!

• 끝나고 만우절이야 하고 말해주는 건 절대 규칙!

• 공공기관에 장난치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그런 심한 장난은 절대 금지!

 

가장 중요한 건 이 날 즐겁게 친구들과 동료들과 가족들과 한번 재미있게 웃고넘길수 있게 만드는 것

그러니 너무 심한 장난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