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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리뷰

이번 주말 쿠팡 정주행 추천, 김남일 주연의 열혈사제. 시즌 2?

by 다소곳이20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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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는 2019년에 방영되었던 김남일, 김성균, 이하늬 주연의 열혈사제이다.

이 드라마 역시 시즌제를 간절히 원할 정도로 마니아 층이 두껍다. 

열심히 시즌2 논의가 이어진다고 하니 믿고 이번주말 정주행 완전 추천한다. 

열혈사제 이야기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뤘다. 

시작부터 비리 투성이인 구담시에 김해일 신부역의 김남일이 오게 되고 믿고 따르던 선배 신부님이 살해를 당하게 되면서 김해일 신부는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지만, 경찰부터 정치, 검찰, 재계까지 모두 썪어버린 구담시에서 김해일을 도울 사람은 구담경찰서 대표 호구 구대영역의 김성균과 비리 검찰 박경선역의 이하늬 뿐

우당탕탕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전직 국정원 정예요원 김해일 사제의 멋진 모습이 그려진다. 

사실 처음 1, 2회만 보면 도대체 왜 김해일 역의 김남일이 왜 저렇게 화를 낼까 하다가도 나중엔 욕쟁이 할머니에 중독되는 것 처럼 김남일의 버럭에 중독되게 된다. 

 

열혈사제 주역들

이 드라마로 유명해진 사람들이 엄청 많다. 

버럭 신부로 변한 김남일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 드라마에선 액션씬이 많이 나오는데 액션 연기도 아주 시원시원하다.

그도 그럴것이 액션스쿨 무도인들에게 액션연기를 잘하는 배우를 뽑으니 단연코 김남길이 원탑이었으니 액션씬은 합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김남길이 얼마나 열심히 액션씬에 임했는지는 말 안 해도 알 것 같다. 

다음은 구담경찰서 대표 호구 역할인 구대영역의 김성균 역시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약간 생활 연기같은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김성균은 이 드라마에서 허당끼가 넘치는 열혈 형사로 나오는데 

첫 화부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차태현을 잇는 생활 연기의 달인 같은 모습이 굉장히 편안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직도 발성이 약간 튀는 것 같은 구담시 검찰 박경선역의 이하늬

이번 드라마에서 찰떡같은 역을 맡은 것 같은데 음.. 아직도 약간 귀에 꽂히는 것 같은 발성이 가끔 거슬리는 느낌이 들긴 한다. 

뭐 하지만.. 연기는 인정!!

드라마에서 악의 축으로 나오는 황철범 역의 고준 역시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주목을 많이 받았던 배우다. 그 때 워낙 사투리부터 시작해서 구담시 건달역할을 잘해서 한 동안 건달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고도 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엔 감초 역시 인기가 많았었다. 

이 드라마로 전성기를 맞았던 

극 중 이름이 너무 어려웠던 태국에서 온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의 배우 안창환

당시 너무 태국사람같아서 실제로 태국에서 온게 아니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극 중 마지막에 제대로 무술 실력을 보여주는데 얼굴부터 발짓까지 너무 무도인 같아서 진짜 태국 사람 같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편의점 알바인 오요한역의 고규필 배우

이 배우는 드라마나 영화에 감초 역할로 참 잘 나오는데 그 때마다 확실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혈사제 시즌 2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지난 겨울 열혈사제 시즌 2가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

아직 촬영을 시작한 건 아니지만 열혈사제 시즌 2가 논의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니아층에게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분명 본방 사수를 해서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더 재미있다. 

이번 주말 쿠팡 정주행으로 열혈사제 강력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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