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영어공부, 소리드림 커넥츠스피킹 [내돈내산]

아이를 키우면서 특히 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영어학습인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내 아이 나이 때 난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도 없어 그런지

영어의 기초를 그리고 흥미를 어떻게 느끼게 해 줄까 항상 고민이다.

아무래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에 비해 언어 능력이 좀 떨어지다 보니 언어에 대한 관심도 같이 떨어진다.

 

그래서 결론은 나부터 영어를 좀 더 해보자 였다.

영어를 20년을 넘게 배웠어도 부족한 나이니 나 부터 좀 더 영어와 친숙해 지자가 목표이다. 

하지만 회사 다니랴 육아 하랴 물리적인 시간이 많지는 않다. 

그리고 회사 일이 영어와 1도 관련된 일이 아니라 더더욱이 시너지는 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은 온라인 영어 학습이다. 

 

너무 유명한 온라인 영어 강의가 많아서 선택지가 다양하긴 한데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리고 남편도 엄지 척을 올린

커넥츠스피킹 문팀장 영어공부를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실 커넥츠스피킹을 처음 만난건 거의 3~4년 전인 것 같다. 

Friends라는 시트콤은 영어공부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미드 일텐데 

이 Friends 시트콤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하는 강의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바로 이 사이트였다. 

옛날엔 소리드림이라고 불렸던 것 같은데 이름이 바뀌었는지 지금은 커넥츠스피킹이라는 사이트이다. 

https://speaking.conects.com/

변화가 보이는 영어회화, 커넥츠스피킹

 

이 곳엔 문팀장이라고 불리우는 문성용 선생님이 계시고 

이 분이 Friends라는 시트콤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영어 패턴을 따와 가르치고 이것을 학생들에게 녹음을 하게 만들고 결국은 원어민처럼 발음하고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식이다. 

영어로 입 뻥긋 못하는 영어 학습자들에게 재미있는 Friends 시트콤을 통해서 실제 쓰는 영어들을 몸에 체화시키게 만드는 것이다.

 

와 이 프로그램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내가 이거 대학생때만 알았어도 아니 있었어도 난 지금쯤 외국계 회사를 다니거나 아니 외국에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워낙 Friends라는 시트콤을 좋아하기도 하고 문팀장님이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그리고 팝송과 뉴스 등 다양한 쟝르의 현지 동영상을 가지고 영어를 접근하는 방식 자체를 알려주시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다. 

그리고 영어일기도 쓰게 한다. 오늘 배운 패턴이 들어간 것으로 영어일기까지

쓰기 말하기 듣기가 다 되니 어찌 영어가 안 늘수 있겠는가.

 

나도 영어 공부에 특별히 시간을 낸다기 보다 출퇴근 시간에 틀어놓고 같이 따라하곤 하는데 

진짜 너~~~어~~~무 재미있다. 

그리고 원래 알던 패턴이나 단어들도 문팀장이 패턴이 들어간 여러 장면들을 함께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 주니

완전히 새롭게 이해된다. 

여전히 Friends는 진짜 영어공부의 Friends 임을 느끼며 아이를 위해 시작한 영어 공부지만

내 만족도가 더 큰 커넥츠스피킹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자!!!

 

사진출처 커넥츠스피킹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