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운행을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_SBS 모범택시 웹페이지

모범택시 시즌 2가 시작되었다. 

모범택시 시즌 1이  2021년 4~5월 방영되었으니 2년의 기다림 끝에 모범택시 시즌 2가 시작된거다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모범택시 시즌 2는 SBS에서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벌써 첫 회 시청률이 10%가 넘었으니 모범택시의 순항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모범택시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

 

모범택시의 주역들

모범택시에 등장인물로는

김도기역의 이제훈, 장성철 역의 김의성, 안고은 역의 표예진, 최주임 역의 장혁진, 박주임 역의 배유람 그리고 온하준 역의 신재하가 등장한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모범택시 시즌 1에 나온 모든 등장인물이 다시 뭉쳤다.

모범택시의 운전사이면서 모든 사건에 직접 뛰어들어 해결을 해 나가는 주인공인 김도기 역의 이제훈

그리고

무지개 운수의 사장이면서 이 모든 일의 기획과 책임을 맡은 장성철 역의 김의성

요즘 좀 드라마에서 안 보인다 싶었더니 모범택시 시즌 2를 기다리고 있었나 싶은 안고은역의 표예진

긴 머리가 잘 어울리는 최주임 역의 장혁진과 

알고보니 로켓발사 연구팀이었던 박주임역의 배유람이 등장해서 법이 구현하지 못하는 사회의 정의를 구현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 2에 새롭게 들어오는 온하준역의 신재하

일타스캔들에서 쇠구슬 남인줄로만 알았는데 모범택시 2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인물이다. 

 

모범택시 시즌 1 리뷰

모범택시 시즌 1에서는 강하나역의 이솜이 열혈 검사로 등장해 모범택시의 민낯을 파헤치게 된다.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상하게 하나 둘씩 사라지는 걸 보며

뭔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시작하게 되고

무지개운수 사장이자 모범택시 기획자인 장성철 역의 김의성은

못다한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문제적 인간들을 잡아다 범죄집단이 만든 감옥에 집어넣는다. 

하지만 역시 범죄조직은 범죄조직일 뿐

나쁜 놈들을 잡아 가두는 역할로 그치는 게 아니라 그걸로 또 돈벌이를 하는 범죄집단과 또 맞서싸워야 하는 신세가 된 모범택시 팀들은 결국 강하나 검사 역의 이솜과 손을 잡고 범죄조직 또한 처벌한다. 

그리고 모범택시 팀도 와해가 된 듯 했지만

 

모범택시 시즌 2 1-2화 리뷰

각자 원래 자리로 돌아가 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뭔가 부족하다.

다시 뭉치고 싶어 전 직장인 무지개운수를 찾아가  보지만 갈 때 마다 사장이 매몰차게 몰아낸다.

하지만 알고 보니 무지개 운수 사장과 김도기만이 다시 모범택시를 운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걸 알고 2년 만에 다시 뭉친 모범택시팀

"5283 운행을 시작합니다.

당신의 억울함을 듣고 싶습니다"

첫 1, 2화는 실화인 필리핀 납치 사기 사건을 다뤘다. 

해외취업이라는 명목하에 대학생들을 납치해 감금시키고 온갖 나쁜 일을 시키는 나쁜 놈들

그곳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경찰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아들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모범택시에 일을 의뢰하게 된다. 

결국 김도기는 필리핀까지 넘어가 직접 납치및 감금을 당하며 나쁜 일당들을 소탕하고

아들을 구해낸다. 

첫 화부터 아주 흥미진진하다. 

다음 화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범죄행각에 대한 얘기던데

사회정의 실현을 하는 모범택시 5283

앞으로의 운행이 더더더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