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 어떻게 접해?

 

옛날 9시만 되면 티비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9시 뉴스 앵커의 입만 바라보고 있던 시대가 있었다.

또 아침마다 집 앞에 오는 종이로 된 신문을 들고와 아버지 읽을 때 옆에서 흘깃 흘깃 보던 시대도..

 

지금은 뉴스가 달라졌다. 

옛날 방식대로만으로는 요즘 사람의 시선을 끌 수가 없다.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

요즘 사람들은 어떻게 뉴스를 접할까?

 

어제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의 한 코너인 뉴스 앞차기에서 

이승환이 나와 권순표 앵커와 턱걸이 내기를 했다.

사실 옛날 뉴스 코너라면 상상도 못할 이야기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재미있게 코너를 마련해 사람들의 이목도 끌고 

알기 쉽게 뉴스를 풀어 설명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다. 

참조: 권순표, 이승환 소셜미디어 중

 

뉴스를 접하는 다양한 방법

✅ 1. 온라인 뉴스 사이트

• 포털 뉴스: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에서 실시간 뉴스 확인 가능.
• 언론사 공식 사이트: 조선일보, 한겨레, 중앙일보, 경향신문, 연합뉴스 등.

✅ 2. SNS & 커뮤니티

•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실시간 반응이나 속보 확인에 유용.
• 레딧, 디시인사이드, 클리앙, MLBPARK 같은 커뮤니티도 이슈가 빠르게 퍼짐.

✅ 3. 뉴스 앱

• 네이버 뉴스, 카카오뷰, 뉴스픽, Flipboard, Feedly: 관심 분야만 골라볼 수 있어.
• 연합뉴스, JTBC 뉴스룸, MBC 뉴스 앱 등 개별 언론사 앱도 있음.

✅ 4. 유튜브 & 팟캐스트

• 유튜브 뉴스 채널: 5분 요약 뉴스, 시사 해설, 정치/경제 분석 영상 풍부.
• 팟캐스트: '매불쇼', '시사자키', '신과함께' 등 오디오 뉴스도 인기.

✅ 5. 뉴스레터

• 뉴닉, 어피티, 씨리얼, 더밀크: 이메일로 매일 요약 뉴스 받아볼 수 있음.
•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많아.

✅ 6. TV/라디오

• 전통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여전히 영향력 있음. 특히 라디오는 운전하면서 듣기 좋고.

 

요즘 라디오 역시 유튜브를 통해 다 송출이 되어서 사실 매체적 특성들은 좀 무색해졌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편하게 뉴스에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요즘엔 드라마 보다 뉴스가 더 재미있기도 하다.

물론 이야깃거리가 많아 그렇긴 하겠지만^^

 

참, 어제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가수 이승환과의 턱걸이 내기에선

이승환옹이 이겼다~~ 20:11로 ^^

너무 재미있는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