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말메뉴1 자꾸자꾸 남의 살이 땡기는 날, 하지만 너무 더워 구울 수 없을 때 어렸을 때 부터 희한하게 난 남의 고기가 땡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삼겹살이었다. 잘 안 먹어봐서 그런가 소고기는 아직도 맛을 모르겠고 치킨은 맛있지만 뭔가 마지막엔 느끼해 닭다리만 맛있고(물론 지금은 닭다리도 아들들 차지라 난 이제 먹을게 없다) 오리고기는 다섯번은 먹어야 한 번 정도 맛이 있다. 결국 언제나 남의 살이 땡길때는 꼭 삼겹살이다. 사실 삼겹살은 다른 나라에선 잘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마트에 가면 유럽산 대패 삼겹살들을 많이 팔곤 한다.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그런데 다른 거랑 같이 구워먹거나 싸 먹을 때는 그것도 괜찮긴 한데 또 개인적으로 얇은 삼겹살 보다는 그래도 조금 두께가 있는 것들이 괜찮다.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는 남의 살, 삼겹살로 정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엔.. 2023. 6.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