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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메뉴2

비오는 주말 분위기에 취해보기 이번 주말은 봄비가 잔뜩 예약되어 있다. 그렇다고 봄 분위기를 망칠 순 없고분위기 살리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비올 때 분위기 살려 노는 법집콕 영화 마라톤 – 따뜻한 담요 덮고, 좋아하는 간식 챙겨서 영화나 드라마 몰아보기.독서 타임 – 창밖 빗소리 들으며 책 읽기. 특히 감성적인 소설이나 에세이가 잘 어울린다.홈카페 놀이 – 커피나 차 내려 마시면서 나만의 카페 분위기 즐기기.요리 도전 – 평소 안 해보던 요리나 베이킹에 도전해 보기.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워서 기분까지 좋아진다.빗소리 들으며 명상/요가 – 조용한 마음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 가져보기.비 오는 산책 – 우산 쓰고 잠깐 동네 산책도 색다른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비 오는 주말내 몸도 따끈하고 .. 2025. 5. 9.
자꾸자꾸 남의 살이 땡기는 날, 하지만 너무 더워 구울 수 없을 때 어렸을 때 부터 희한하게 난 남의 고기가 땡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삼겹살이었다. 잘 안 먹어봐서 그런가 소고기는 아직도 맛을 모르겠고 치킨은 맛있지만 뭔가 마지막엔 느끼해 닭다리만 맛있고(물론 지금은 닭다리도 아들들 차지라 난 이제 먹을게 없다) 오리고기는 다섯번은 먹어야 한 번 정도 맛이 있다. 결국 언제나 남의 살이 땡길때는 꼭 삼겹살이다. 사실 삼겹살은 다른 나라에선 잘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마트에 가면 유럽산 대패 삼겹살들을 많이 팔곤 한다.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그런데 다른 거랑 같이 구워먹거나 싸 먹을 때는 그것도 괜찮긴 한데 또 개인적으로 얇은 삼겹살 보다는 그래도 조금 두께가 있는 것들이 괜찮다. 그래서 오늘 저녁메뉴는 남의 살, 삼겹살로 정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엔..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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