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 후 오랜만에 열리는 한강달빛야시장을 소개하려한다.
달빛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밤의 예술시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를 보여준다는 한강달빛야시장은
2015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가족과 연인과 즐길 수 있는 한강달빛야시장
이름도 로맨틱한 이 야시장은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이 5.7~6.11(매주 일요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9.16~10.22(매주 토, 일요일)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번 야시장엔 푸드트럭 40팀, 일반상인 50팀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수제용품등도 판다고 하니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정말 가득하다.
지금 열리고 있는 한강공원 달빛광장의 위치는 아래와 가다. 세빛섬앞이라 더욱 구경할 거리가 많다.
반포대교달빛무지개분수 역시 매일 12시~21:20분까지 진행되니 야시장 즐기로 왔다 분수까지 야무지게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주차장이 좀 협소해서 주차할 때까지 좀 많이 돌아야 한다는 것.
사실 한강엔 이것 말고도 즐길거리가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시기에 타면 딱 좋을 한강유람선이 있다.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한강유람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탈 수 있는 이 한강유람선은
한강투어크루즈
디너크루즈
런치크루즈
달빛뮤직크루즈
선셋크루즈
노들크루즈로 이루어져 있고 가격도 1만원대에서 11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가족과 연인과 즐겁게 한강 유람선을 즐기고 나서 야시장을 즐기는 것도 휴일을 즐겁게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이다.
너무 더우면 유람선타기도 힘들다. 오후 시간대 나와서 가족과 연인과 타이타닉 한편도 좀 찍고 시원한 강바람도 좀 맞으며
유람선을 타고 나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다 날라 갈 것이다.
여름철 깊어가는 열대야에 식은땀만 흘리고 있을게 아니라 가족끼리 연인끼리 저녁에 한강에 나와 맛있는 것도 먹고 아름다운 한강 경치도 즐기면 이번 여름 덥지만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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