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다녀온 충주에 위치한 수옥정 물놀이장
너무 더운 날씨에 갔던 곳이라 가는 내내 차 한대 뿐 아니라 다니는 사람도 제대로 보지 못해
이렇게 성수기에 사람이 없어도 되나 싶었는데
정말 쉼을 원하는 가족 여행이라면 여기가 딱 맞겠다 싶었던 곳
1박 2일 일정으로 소개하자면
충주 수옥정 물놀이장 - 조령산 자연휴양림(숙소) - 익일 아침 수옥폭포 - 충주 커피박물관 - 남산제면소(점심)
충주 수옥정 물놀이장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조령산에 둘러쌓여 꼭 여름에만 나타나는 아이들을 위한 마법의 놀이동산같은 느낌의 수옥정 물놀이장
이 곳은 취사 가능 물놀이장이라 입장 존 전에 취사존이 따로 있다.
그래서 이 곳에서 파라솔(4인용)이나 평상을 빌려 밥을 해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서는 취사는 되지 않으나
매장쪽에 또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어 그것들을 사와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존과(대여) 무료로 운영되는 돗자리존이 따로 운영된다.


가격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이제 대망의 수영장
넓은 수영장 뿐 아니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놀이거리가 있고, 물론 작게나마 한 쪽에 영유아 풀과 빙글빙글 워터 슬라이드도 있다.
수심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나 중간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기준으로 한 쪽은 운영요원이 보고 키큰 성인들만 들어갈 수 있게, 아니면 무조건 구명 조끼를 입고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한쪽은 그냥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정확히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세심한(?) 진행요원 아저씨의 이야기에 따라 무조건 이야기를 듣고 따라야 하는 시스템이랄까..
아무튼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놀기 너무 한가지고 즐거웠던 수옥정 물놀이장
물론 한시간에 한번씩 15~20분씩 쉬는 시간이라 좀 노는 흥이 깨지는 단점들이 있긴 했지만
사람도 많이 없으면서 여유롭게 맑은 공기 마시면서 놀 수 있는
간만에 옛날 생각나는 수영장이라 그런지 다음엔 단체로 한번 와서 제대로 놀아봐야 겠다 싶기도 했다.
그리고 수옥정 물놀이장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수옥폭포
조령산 쪽으로 왔다면 여기는 필수 코스인 것 같은데
넓지막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7~8분정도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수옥 폭포
너무 더운 여름 날
정말 오아시스 처럼 만난 이 수옥폭포는
진짜 돗자리만 좀 제대로 가져갔으면 그 앞에서 한두시간이고 쉬고 갔음 좋겠다 싶은
딱 그런 장소이다.


심지어 폭포가 떨어지는 바로 밑이 아니라면 수심이 얕아
초등학생 아이들도 반바지 입고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라
더울 때 시원하게 오면 좋을 법한 장소

아직도 너무 많이 남은 여름
폭포 보면서 시원한 생각 많이 해야겠다.
충주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수옥정 물놀이장과 수옥폭포는 필수 코스!!!!
'내가 사랑하는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름 휴가에 진심인 나라는? 그리고 그 금액은? (0) | 2026.07.28 |
|---|---|
| 여름캠핑 잘 다녀오는 신상 꿀템 소개 (0) | 2026.07.22 |
| 성수기 여름휴가 집 근처 바짝 활용하는 꿀팁 100% (0) | 2026.07.19 |
| 🌧️ 비 오는 날, 집콕과 밖 가볼만한 곳 총정리! (감성 충전 코스) (0) | 2026.07.10 |
| 취사가능 수영장 고양레저타운 방문기. 평상위치 추천 (1) | 202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