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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것들

역시나 단풍 맛집 닥박골 할로윈 캠핑

by 다소곳이20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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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단풍도 늦게 드네 하던 찰나
우리의 단풍 명소 닥박골 캠핑장으로 할로윈 캠핑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일년에 한번 정말 대놓고 사탕과 젤리를 흡입할 수 있는 날
그리고 엄마아빠는 가을 정취에 물씬 힐링할 수 있는 날

우린 이번에도 닥박골 캠핑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가는 날 첫날엔 비가 우찌나 오는지
가을 정취 생각해서 일부러 잔디존을 예약했는데 이건 뭐 폭우다 폭우
이번엔 큰 아이 친구들 집들과 같이 와서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팀들은 비를 쫄딱 맞고 피칭을 하고 우린 아예 내일 들어온다는 타프 존에 기냥 피칭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햇볕이 쨍하게 들어오는 우리 자리
이사 시작 —; (이박삼일 두 번의 피칭은 허리를 집 나가게한다. 아이고 내 허리야)


역시나 가을 단풍 맛집
오면서 산이 안 물들었길래 이번엔 단풀 못 구경하나 했는데 와우
다행히 캠핑장은 군데군데 빨강 초록 노랑 눈이 즐겁다


시원한 가을 캠핑
이사 후 할로윈 장식 좀 해주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
2박 3일 우리 모두 알차게도 먹었다

달고나도 해먹고

감바스 파스타

감바스

가을철 빠질 수 없는 꼬치오뎅

스태프 핫도그

연어 스테이크에

돼지갈비

열라면 순두부에

누룽지

연어회에

막걸리 수육과

낚시로 잡은 쭈꾸미까지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ㅋㅋ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웠던 할로윈 캠핑



가을 냄새 물씬 나던 닥박골 캠핑장
내년에도 또 가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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