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기 좋은 위스키 그리고 페어링이 좋은 안주

이제 나이가 한살 두살 늘어나다 보니 

맥주와 소주는 뒷 날 너무 속이 더부룩~~

많이 마시는 것보다 피곤할 때 와인 한 두잔, 위스키 한 두잔이 훨씬 속이 좋다. 

 

그럼 처음 시작하기 좋은 위스키는 뭘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위스키는 무엇이 있을까?

 

 

 

 처음 시작하기 좋은 위스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위스키는 취향과 트렌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1. 발렌타인 (Ballantine’s)

특히 발렌타인 17년은 예전부터 국민 위스키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다.

2. 조니워커 (Johnnie Walker)

블랙라벨, 더블블랙, 블루라벨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어서 선택 폭이 넓다.

3. 맥캘란 (Macallan)

싱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고급 이미지로 인기 많고, 선물용으로도 자주 선택된다.

4. 글렌피딕 (Glenfiddich)

입문자부터 위스키 애호가까지 두루 좋아하는 브랜드

5. 야마자키 (Yamazaki)

일본산 위스키인데, 한국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아.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은 구하기도 힘들다.

6. 히비키 (Hibiki)

마찬가지로 일본산인데, 부드럽고 밸런스가 좋아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이런 위스키에 어울리는 안주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위스키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면서 잘 어우러지는 게 포인트. 

 

 위스키에 어울리는 안주 

1. 치즈 & 견과류

• 하드 치즈 (체다, 고다 등): 위스키의 바디감과 잘 어울림.

• 블루 치즈: 피트 향 강한 위스키(예: 라프로익)와 찰떡.

• 아몬드, 호두, 피칸: 짠맛 없는 견과류가 위스키의 풍미를 살려준다.

 

2. 다크 초콜릿

• 70% 이상 다크 초콜릿은 위스키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환상궁합.

• 특히 쉐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랑 잘 어울림 (예: 맥캘란, 글렌드로낙).

 

3. 육류

• 훈제 오리, 소고기 육포: 스모키한 위스키와 잘 맞음.

• 프로슈토나 살라미 같은 샤퀴테리: 짭조름한 맛이 위스키와 밸런스를 잡아준다.

 

4. 해산물

• 훈제 연어: 부드럽고 오일리한 위스키랑 찰떡.

• 굴: 아이리시 위스키와 함께하면 고급스러운 조합.

5. 건과일 & 과일

• 말린 무화과, 건포도, 대추: 쉐리 캐스크 위스키랑 잘 어울린다.

• 사과, 배, 포도 같은 생과일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