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사로 살 빼는 세상. 위고비 vs 마운자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약먹고 살 빼는 세상이었는데
갑자기 주사로 살빼는 세상이 되었다. 
물론 효과와 부작용이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할 게 너무 많아지긴 했다. 

연예인들의 간증과 함께 한 위고비와
이제 출시가 임박된 마운자로
과연 어떤 약물이 더 효과적일까?

 

 

위고비 vs 마운자로

 

 

 

핵심 차이 정리

1. 호르몬 타겟
• 위고비: GLP-1만
• 마운자로: GLP-1 + GIP (이중 작용 → 대사 개선 효과가 추가)
2. 감량 폭
• 임상에서 마운자로가 평균 감량 폭이 더 컸음(약 20% vs 15%).
3. 허가 상황
• 위고비: 한국에서 비만 치료 가능
• 마운자로: 한국은 당뇨에만 허가, 비만 목적 사용은 불법(해외는 일부 국가에서 허가됨)
4. 부작용
• 유사하지만 마운자로는 효과가 강한 만큼 위장 부작용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음.

 

💡 간단 비유

• 위고비: 식욕 억제와 포만감을 길게 유지시키는 ‘단일 모드’
• 마운자로: 식욕 억제 + 혈당 조절 + 대사 촉진을 동시에 하는 ‘듀얼 모드’


분명 다이어트를 하는데는 여러 목적이 있다. 
아무리 좋은 약품이더라도 분명히 부작용은 존재하는 법
단시간에 강력한 효과를 보는 약품들은 부작용의 위험도 클 수 있으니 꼭 의사와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