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의 한석규 역작, 드라마 왓쳐

 

새롭게 시작한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물론 당연히 그 중심엔 한석규 표 연기가 있다.

뭔가 느긋하면서도 진솔하고 따뜻함이 담겨있는 그만의 연기

 

한석규는 편안한 옆집 아저씨 같은 매력도 있지만

사실 날카롭고 세심한 역할에도 너무 잘 어울린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한석규의 역작 중 하나는 바로 '왓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

 

 

▶ 줄거리 요약

 

드라마는 15년 전의 잔혹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그 사건이 세 명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이후 시간이 흐른 뒤 세 사람이 ‘경찰 내부 비리수사팀(감찰팀)’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만나게 된다.

각자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있는 이들이, 과거 사건의 진실과 경찰 조직 내부의 부패, 권력의 부당함 등을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다룬다. 믿을 수 있는 동료인지, 배신자가 있는지, 어디까지가 정의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가 하는 긴장감을 끝까지 놓칠 수 없다.

 

 

 

▶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제목	왓쳐 (WATCHER)
장르	범죄 / 스릴러 / 미스터리 / 수사극
방영사	OCN
방영 기간	2019년 7월 6일 ~ 2019년 8월 25일
회차	총 16부작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연출 / 극본	연출: 안길호 / 극본: 한상운

 

▶ 주요 등장인물

 

인물	배우	역할 / 특징
도치광	한석규	감찰팀장. 차가우면서도 냉철하고, 과거에 부모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인생이 뒤틀림. 경찰 내부 비리에 맞서는 주요 인물.
김영군	서강준	한때 유망한 형사였지만, 어릴 적 가족 관련 비극 경험이 있고, 진실을 파헤치려 함.
한태주	김현주	변호사 출신으로 감찰 수사팀에 합류. 사건 해결 & 내부 갈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 인물관계도

 

▶ 결말 및 최종화 스포일러

 

• 마지막회(16회)에서는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가 다시 한 팀이 되어 움직인다.
• 김영군은 어머니 살해 사건의 진범이 장해룡(허성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박진우가 살해된 상태로 발견됨. 범인은 박진우를 죽인 후 그가 보인 특수 염료로 인해 범인이 장해룡이라는 증거가 드러난다.
• 결국, 장해룡이 주요 악역으로 드러나고, 경찰 내부의 부패와 권력 관계의 어두운 실체가 밝혀진다.

 

 

실제로 극에 참여했던 모든 주인공들이

연기와 대본과 연출이 모두 완벽했다고 할 만큼

보는 시청자들의 만족까지 모두 이뤄냈던 드라마

이번 주말 정주행 추천한다.

 

 

▶ 다시보기

티빙, 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