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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10년지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 매니저는 성시경 유튜브인 먹을텐데에서도 얼굴을 비쳤던 매니저로 알려지는데..
고독한 직업인 연예인에게 사회생활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는 매니저에게 사기 혹은 배신을 당하면
정신적으로 정말 많은 데미지가 올 것 같다.
이 사건 때문에 성시경은 매년 해오던 연말 공연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우선 성시경 매니저 사기 의혹 내용은 이렇다.

✅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
-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2025년 11월 3일, “성시경 님이 10년 이상 함께 일해온 매니저 A씨(이전 소속사부터 함께해온 핵심 실무자)와의 결별 및 금전 피해 의혹이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 발표문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는 공연·방송·광고·행사 등 성시경의 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해왔던 사람으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소속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표현.
- 피해 규모나 구체적 행위(예: 횡령 또는 사기 형태 등)에 관해서는 아직 금액 및 정확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조사 중이라는 입장.
- 성시경 본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믿고 아끼며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했다”,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등 심경을 밝혔다.
생각보다 연예계에서 매니저 관련 사기 횡령 사건은 꽤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 연예계 매니저 관련 사기·횡령 사건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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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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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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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규모 /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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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및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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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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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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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함께한 매니저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 확인. 소속사 내부조사 중. 구체적 금액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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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중 (2025년 1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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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퇴사, 법적 조치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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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파트너와의 관계 붕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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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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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지기 매니저가 사기·횡령. 본인·가족 명의 이용해 대출·투자금 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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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억 원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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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고소, 형사 사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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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관계에서 일어난 전형적 내부 횡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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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2022 방송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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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매니저가 연예인 명의로 대출받고 빚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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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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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잠적, 피해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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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연예계 관리 시스템 부재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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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정지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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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인 매니저가 팬미팅·공연 수익 일부를 무단으로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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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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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조정,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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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 형태에서 회계관리 부실로 생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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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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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 대표이자 실질 매니저 역할 인물이 수억 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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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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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소송 → 일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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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측근과의 재정 갈등이 병행된 대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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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컴퍼니 (200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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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매니저가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가로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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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수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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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해임 및 민형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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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엔터 시스템 허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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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A씨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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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사칭자가 행사주최자들에게 출연료 선입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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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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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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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사칭형’ 사기, 실제 매니저 피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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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점
- 대부분 “가족처럼 믿던 오랜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패턴.
- 금전 관련 내부 통제 부재(정산, 통장 관리, 계약 위임 등)가 공통된 문제.
- 매니저가 연예인의 신뢰를 이용해 지인·광고주·행사주최자까지 속이는 2차 피해로 번진 경우도 있음.
이런 금전적인 문제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논란을 일으킨 사례들이 있다.
🎭 금전 외 문제를 일으킨 매니저 사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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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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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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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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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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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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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및 폭행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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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당시 매니저가 멤버에게 “지금 맞아볼래?” 등 폭언, 손찌검 시도 장면이 팬캠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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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가 해당 매니저 즉시 해고 및 공식 사과.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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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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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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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니저가 팬이 멤버에게 접근하자 과도한 제압으로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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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사과 및 매니저 교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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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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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사생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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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니저가 멤버들의 개인 일정·사생활 사진을 외부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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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징계 후 계약 해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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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SN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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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태만 / 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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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스태프·매니저가 음주운전 적발 및 일정 지연·무단결근 등 관리 부실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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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인사 조치 및 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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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기 활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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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갑질 및 인격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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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멤버들에게 “감정적 폭언” 및 “불필요한 신체 접촉”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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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해당 매니저 해임 후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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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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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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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멤버들의 교제·외출까지 통제, 휴대폰 감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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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항의로 매니저 교체 및 인사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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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상추 (군 복무 중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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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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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위문공연 중 사적 외출·안마시술소 출입 등 논란 발생 → 매니저진의 관리·통제 실패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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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및 국방부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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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T.O.P,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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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논란 은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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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연예인의 약물 사용 사실을 인지하고도 보고 누락·은폐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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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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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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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대응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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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기자와의 통화 내용을 잘못 전달해, 오보·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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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내부 징계 및 대외 대응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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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오랫동안 본 친구같은 나의 측근의 뒷통수는
정말 누구도 견디기 힘들것이다.
부디 잘 정리되고 마음도 잘 추스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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