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요즘 키캡에 푹 빠져있는 둘째 아이의 소원풀이를 하러 부평역 지하상가에 들렀다.
아이들 여름 잠옷도 하나 살겸 해서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부평역 지하상가
지하상가 시작부에서 삼화고속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momeni z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살구색 빛깔의 매장
무인 점포로 운영 중이어서 한도끝고 없이 구경이 가능하다는 장점..

점포엔 키캡 꾸미기도 있지만

요즘 아이들 좋아하는게 다 모여있다.





사실 우리 둘째도 키캡이라면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데
자신만의 키캡을 꾸며야 한다며 음....
아무튼 왔으니 한번 해 보자.
아이는 본인을 위해서는 9구짜리 키캡을 하나 골라 위에 붙일 파츠를 고르고
형아를 위해서는 4구짜리 키캡과 파츠를
그리고 오늘 만남을 가질 동생과 형아 친구를 위해 1구짜리 키캡과 파츠를 결정했다.
다 고르고 나면 키오스크에서 맞는 상품을 결제하면 끝
파츠들은 400원부터 1000원까지 다양하고
LED나오는 키캡은 3000원대부터 종류가 많다.

결제를 하고 난 뒤
바로 옆에 있는 다이소에 가서 비닐장갑과 순간접착제를 사서
옆에 있는 커피숍으로 이동
키캡에 이용될 순간 접착제는 다이소 이 제품을 추천한다.
매니큐어처럼 생겨서 바르기가 아주 편리하다. (가격 2000원)

아이가 원하는 배열로 접착제 바르고 붙이기를 반복하니
금새 그럴듯한 나만의 키캡 완성


그리고 이쁘기까지
요즘 아이들 취미생활인
나만의 키캡 만들기 완성!!
한가지 TIP을 덧붙이자면
키캡이 4구 이상이라면 왠만하면 큰 파츠보다는 작은 파츠를
그래야 나중에 들고 다니다가 떨어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키캡이 1구나 2구라면 과감하게 커다란 파츠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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