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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것들

비오는 주말 분위기에 취해보기

by 다소곳이20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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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봄비가 잔뜩 예약되어 있다. 

그렇다고 봄 분위기를 망칠 순 없고

분위기 살리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비올 때 분위기 살려 노는 법

  1. 집콕 영화 마라톤 – 따뜻한 담요 덮고, 좋아하는 간식 챙겨서 영화나 드라마 몰아보기.
  2. 독서 타임 – 창밖 빗소리 들으며 책 읽기. 특히 감성적인 소설이나 에세이가 잘 어울린다.
  3. 홈카페 놀이 – 커피나 차 내려 마시면서 나만의 카페 분위기 즐기기.
  4. 요리 도전 – 평소 안 해보던 요리나 베이킹에 도전해 보기.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워서 기분까지 좋아진다.
  5. 빗소리 들으며 명상/요가 – 조용한 마음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 가져보기.
  6. 비 오는 산책 – 우산 쓰고 잠깐 동네 산책도 색다른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비 오는 주말

내 몸도 따끈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

거기에 감성까지 채워주는 메뉴는??

비올 때 먹기 좋은 음식

  1. 부침개 + 막걸리 – 대표적인 비 오는 날 조합! 김치전, 해물파전 등 바삭하게 부쳐서 한 잔 곁들이면 최고.
  2. 라면 – 소박하지만 깊은 위로가 되는 메뉴. 계란 하나 풀고 김치 곁들이면 완성! 하지만 날 위해 해산물 잔뜩 넣고 보양라면을 끓여 먹는 것도 추천.
  3. 수제비/칼국수 –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 빗소리와 환상의 케미! 특히 쫄깃쫄깃한 감자수제비 너무 추천한다.
  4. 된장찌개 + 고등어 구이 – 집밥이 생각나는 날, 구수한 맛으로 속까지 따뜻하게. 된장찌개에 깎뚝썰기한 두부는 필수
  5. 떡볶이 – 매콤달콤한 소스로 기분 전환에 딱. 조금 매콤하게 만들어서 모짜렐라 치즈를 잔뜩 뿌려먹어도 좋다.
  6. 죽이나 리조또 – 부담 없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한끼. 요새는 시판 양념이 많이 있어서 하기에도 너무 편하다.

그렇다면 비올 때 가기 좋은 장소는 어디가 있을까?

 

 

 


 

비 올 때 가봐야 할 장소

  1. 감성 카페 – 통창 너머로 빗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 조용한 북카페나 로스터리 카페도 좋다.
  2. 미술관·박물관 – 조용하고 여유롭게 작품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공간.
  3. 서점 or 독립서점 – 책 향기와 함께하는 비 오는 날의 여유. 북카페가 함께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
  4. 호텔 라운지 – 도심 속 한적한 쉼터 같은 곳. 따뜻한 차와 함께 빗소리 감상하기.
  5. 스파 or 찜질방 –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힐링 장소.
  6. 전망 좋은 실내 공간 – 한강뷰 카페, 루프탑 실내 라운지 등 비 오는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3일 내내 비가 온다고 너무 우울해 하고 있지 말고

적당히 감성있게 기분 내면서 집에서 또 밖에서 빗소리를 즐기며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보며

이번 주말도 즐겁게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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