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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세상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맛집 추천

by 다소곳이20 202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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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우리 첫째의 생일 주간

이제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는 이제 왠만한 곳은 엄마아빠를 따라 나서려고 하질 않는다. 

특히 장보는 곳, 쇼핑하는 곳등 일상적으로 시간을 들여야 하는 곳은 더더욱

 

하지만 오늘은 생일 주간이기도 하고

새학기도 되었는데 지난 겨울 쑥 자란 아들에게 맞는 옷이 없기도 하고

도저히 옷을 사러 같이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달래고 살짝 협박(?)도 하고 해서 함께 나선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남편도 골프웨어를 사야 한다고 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이동

일부러 점심은 아울렛에서 해결하고자 차 안에서 뭘 먹을까 막 이야기를 하다가

둘째가 좋아하는 노래인 'its rainning taco"를 듣다가

모두 점심 메뉴는 타코로 의견 통일

남편이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에 타코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도착해 보니 검색에서 나왔던 타코보이란 가게는 타코를 하는 가게가 아니라 철판볶음밥을 하는 곳이고, 

오늘은 열지도 않았다는

아무튼 배는 고프고 뭐든 먹어야 할 것 같은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

첫째는 떡볶이로

둘째는 좋아하는 돈가스와 우동으로 결정

 

사실 달디 단 떡볶이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1인으로 밖에서 먹는 것중 맵지 않은 떡볶이들이 모두들 불호에 가까워

그냥 둘째가 시킨 우동이나 좀 먹어야 겠다 했는데

이건 왠걸

두 집 다 완전 맛집이었다. 

 

우선 

수제함박 돈가스 전문점 "로지"

여기는 사실 우리가 도착해서 갈 때까지 점심 시간이 지난 때였는데도 테이블이 비어있는 곳이 없었다.

우리가 시킨 건 옛날 돈가스와 어묵우동인데..

아.. 오죽하면 소개할 생각이 없어 사진도 안 찍고 있다가 먹다말고 급하게 사진을 찍었다.

 

우선 옛날 돈가스 

말 그대로다. 옛날식 왕 돈가스의 크기와 소스 맛 그대로

그리고 우동도 쫄깃쫄깃하니 어묵도 어묵함량이 높은 편이라 맛이 제대로다.

초3인 둘째가 맛있어서 돈까스에도 우동에도 포크질이 멈추질 않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감이 없었던

백만볼트 즉석떡볶이

아 이 떡볶이는 음... 

정말 너무 기대이상이라 여기 배달이 되면 주변분들 많이들 시켜먹겠다 싶었다.

 

여기는 떡볶이 맵기를 5단계로 나뉘는데 우린 그 중간인

진라면 맵기와 신라면 맵기를 선택했다. 

즉석떡볶이 안에는 라면과 당면만두 2개 그리고 떡볶이와 어묵, 그리고 계란 1개까지 야무지게 들어있는

국물떡볶이 형태

 

아 너무 맛있다.

우선 신라면 맵기가 더 매콤하고 발란스가 좋아서 이거 먼저 먹기 시작했는데

와 보통 밖에서 먹는 떡볶이 특히 즉석떡볶이는 달기 마련인데

여긴 달지가 않다.

매콤함이 살아있었던 신라면 맵기(3단계)

당면 만두의 식감이 너무 푹 절여져서 좀 아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맛의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뭐 그것도 통과

집에 올 때 하나 포장해 오고 싶을 만큼 맛있었다.

 

첫째도 처음엔 타코를 못 먹게 되서 서운해하다가

떡볶이 맛을 보고는 계란을 쪼개서 떡볶이 국물에 삭삭 비벼서

야무지게 식사를 완성했다. 

 

아.. 사실 정신없는 푸드코트 형태의 식사를 그리 좋아하진 않았지만

고양터미널 롯데아울렛 B1층 마크할렛은 생각보다 정신없지 않았고,

기대보다 너무 맛있었다.

 

오늘 아이들 옷 구매도 아주 맘에 들었고,

남편 골프웨어도 좋은 가격에 구매해서

다음에 또 한번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떡볶이 집과 돈까스집도 다시 한번 주문 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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