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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것들

다가오는 겨울. 대세 운동 러닝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by 다소곳이20 2025.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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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러닝이 대세’에 심지어 날씨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러닝에 빠져있다.

나 역시 벌써 새벽 러닝을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다.

이제는 나가지 않으면 몸이 하루종일 찌뿌두둥한 상태랄까..

하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

기온에 따라 몸의 반응과 부상·탈수 위험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준을 알아두고

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 추운 날씨 (0°C 이하)

  • 가능은 함, 하지만 주의 필요.
  • 0°C 이하에서는 호흡기 자극근육 경직으로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 권장 하한선:–5°C 정도까지는 옷을 잘 챙기면 가능하지만, –10°C 이하에서는 짧게 조깅하거나 실내 트레드밀이 낫다.

       머리·손·귀 보온 (비니, 장갑, 버프 필수)

       호흡기 보호 위해 버프로 코·입 덮기

       몸이 따뜻해질 때까지 천천히 워밍업

 

🔥 더운 날씨 (25°C 이상)

  • 25~30°C: 가능하지만 수분 섭취 필수.
  • 30°C 이상: 체온 상승, 열사병 위험이 커지므로 시간·강도 조절 필요.
  • 권장 상한선:30~32°C까지는 새벽·저녁에 조심스럽게 가능하지만,
  • 체감 33°C 이상이면 운동 자제 또는 실내 런닝을 권장한다.

       해뜨기 전/후 시간대 뛰기

       밝고 통풍 잘되는 옷

       20분마다 물 조금씩 마시기

 

☀️ 정리

구분
기온
권장 여부
매우 추움
–10°C 이하
❌ 실내 추천
짧게만 뛰기
약간 추움
–5~0°C
⚠️ 가능하지만 보온 필수
장갑, 버프
쾌적
5~20°C
✅ 런닝 최적
평소대로
더움
25~30°C
⚠️ 시간대 조절
수분 자주
매우 더움
30°C 이상
❌ 자제 권장
새벽/저녁에 짧게

 


 

그렇다면,

온도에 따라 체감과 땀 배출, 근육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옷을 잘 선택하는 게 부상 방지와 퍼포먼스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 기온별 런닝 복장 가이드

기온
복장 요약
상세 설명 / 팁
30°C 이상 (폭염)
민소매 or 반팔 + 얇은 반바지
- 땀 배출 잘되는 기능성 드라이 소재 착용
- 밝은 색 옷으로 열 반사
- 모자·선글라스·자외선 차단제 필수
- 20분마다 수분 섭취
25~30°C (더움)
반팔 + 반바지
- 통기성 좋은 옷 선택
-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 모자로 햇빛 차단
- 가능한 이른 아침/저녁에 런닝
15~25°C (쾌적)
반팔 + 7부 또는 반바지
- 최적의 런닝 온도
- 가벼운 기능성 티셔츠얇은 쇼츠가 베스트
- 바람 많이 불면 얇은 윈드브레이커
10~15°C (약간 선선)
긴팔 or 반팔+얇은 겉옷 + 반바지/7부
- 달리기 시작 전엔 조금 춥게 느껴져도 OK
- 얇은 바람막이가벼운 긴팔 티 추천
5~10°C (서늘)
기능성 긴팔 + 레깅스 or 롱타이츠
- 몸이 식지 않도록 레이어드 중요
- 장갑, 버프 착용 고려
- 체온 오르면 바람막이 벗을 수 있게
0~5°C (춥다)
기모 기능성 이너 + 긴팔 + 윈드브레이커 + 타이츠
- 보온성 + 통기성 균형 중요
- 귀마개나 헤드밴드 추천
- 장갑 필수
–5~0°C (매우 추움)
보온 기능 이너 + 기모 상하의 + 방풍 재킷
- 3겹 이상 레이어드: 이너(흡습), 중간(보온), 겉(방풍)
- 장갑, 비니, 버프 필수
- 달리기 전 충분한 워밍업
–10°C 이하 (혹한기)
❌ 실외 런닝 비추천
- 동상·호흡기 손상 위험
- 실내 트레드밀이나 실내 운동 대체 추천

 

💡추가 팁

  • “조금 춥게 출발, 딱 좋게 도착” → 런닝 초반엔 약간 쌀쌀해야 중간부터 체온이 적정 유지된다.
  • 면 소재 금지: 땀 흡수 후 마르면 체온 급격히 떨어져 저체온증 위험.
  • 윈드브레이커는 ‘지퍼형’으로, 달리다 덥게 느껴지면 쉽게 열 수 있게.
  • 기능성 양말은 물집 방지에 효과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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