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주말마다 뭐할지를 고민한다면 가족 다 같이 도서관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의 책읽기를 추천해 본다.
특히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면
독서도 하고
또 맛있는 것도 먹고
그리고 구경도 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그래서 가본 곳은 일산 포레스트아웃팅스
숲으로의 산책, 외출을 뜻하는 forest outings


워낙 유명한 까페라 다들 알겠지만 규모감이 있어서 외관부터 으리으리하다.
음료 뿐 아니라 식사까지 같이 할 수 있는 곳이라 점심 때 가니 차가 많다.


도심속 자연까페를 추구하는 컨셉 대로 안이 초록초록하다.
개방감도 좋고 앉을 자리도 많아서 GOOD!!
그리고 무엇보다 뭐 먹을게 산더미다 산더미
1층 왼쪽 벽면을 꽉 채운 베이커리부터
파스타와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 메뉴까지





우리는 아침을 든든히 먹고 이동한지라
음료와 피자 한판 그리고 둘째가 좋아할 초코빵을 구매해서 자리를 잡았다.
2층에 있는 편안하게 엎드려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로 ㅋ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2층 손님이 좀 적었어서 애들이 신나서 굴러다녔다는 ㅋ

신난 형제 맛있게도 잡순다.
그리고 실제로 음식도 음료도 빵도 참 맛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하긴 하지만^^: 그래도 뭐 가끔이니)


요즘 우리 가족은 매일 10분 책읽기에 도전하고 있다.
북부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 가족 책소풍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어서이다.
이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도 더욱 재미있게 몰입해서 집에서도 독서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우리도(부모) 집에서 책을 읽어서인지 아이들도 제법 집중해서 책을 읽는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색다른 곳에서의 책읽기를 통해
독서에 더 재미를 느끼고 그리고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경험을 시켜주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또, 그간 열심히 책을 읽은 형제에게 서점에서 보상 책을 또 하나 사줌으로서
책읽는 재미는 배가 된 것 같기도 하다.
까페에 가서 책읽는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을 시켜서 저럴까 부러움의 대상이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가 읽으니 아이들도 읽는다.
다음 번엔 또 어떤 색다른 곳에서 책을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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