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 차오르는 시간. 202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4×100m 계주 종목 금메달 획득

 

아니 밤에 열대야로 살짝 깨서 미디어를 검색하다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거기다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다니..

밤새 영상을 돌려보고 또 돌려보느라 피곤은 하지만 나의 국뽕은 너무 하이상태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2025에서 금메달을 딴 남자 400m 선수들은

2025년 7월 27일에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4×100m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와 그들의 히스토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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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시작은 바로

2025년 5월 31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및 한국 신기록과 함께 첫 금메달을 따기 시작한다.

 

▲ 한국 육상 남자 400ｍ 계주 대표팀[사진 출처 = 대한육상연맹 홈페이 [출처]

 

🏃‍♂️ 대표 선수 및 순서

• 1 주자 (스타터): 서민준 (서천군청) - 스타트 주자, 안정된 출발로 전력 구성
• 2 주자: 나마디 조엘진 (예천군청) - 최근 한국 계주 급성장 주역, 심지어 태양의후예라는 드라마에 아역 배우로 출연했던 특이한 경력, '염소소년'
• 3 주자: 이재성 (광주시청) - 팀 주장, 중심 역할 수행
• 4 주자 (앵커): 이준혁 (국군체육부대) - 앵커 레그에서 피니시까지 책임 맡음
  – 이 구성은 5월 11일 광저우 세계릴레이선수권에서 38초51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동일 멤버

 

🏁 결승 경기 내용

• 결승 결과: 한국 팀이 38.49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 획득 
• 기록 해설:
  • 5월 11일 세계릴레이선수권에서 세운 한국 기록 38.51초에서 단 20일 만에 0.02초 단축
  •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기록한 기존 대회 기록 38.55초를 0.06초 앞질러 대회 신기록 달성

 

🥈 경쟁 팀 및 순위

• 2위: 태국 — 38.78초
• 3위: 중국 — 38.82초, 하지만 실격 처리되어 순위에서 제외됨

 

🔍 경기 전략 및 흐름

• 스타트부터 앵커까지 완벽한 주자 배치와 바통 터치의 정확성이 빛났다.
• 세계릴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컨디션 유지 및 팀워크가 주효했는데, 실제로 20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기록이 향상되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 역사적 의미 & 배경

• 한국은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400m 계주 종목에서 사상 첫 금메달 획득
• 그간 동메달만 4차례(1981, 1983, 1985, 2023년) 획득했으며,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
• 한국 육상 계주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결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번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또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정말 이 영상 국뽕이 차오른다. 

더불어 세계 대회에서 우리나라 남자 계주가 금메달을 딴 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27일 U대회 육상 남자 400ｍ 계주에서 우승한 김정윤(왼쪽부터), 이재성, 나마디 조엘진, 서민준. /대한육상연맹 출처

🌍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 대회: 2025년 7월 27일, 독일 보훔
• 대표팀 구성: 서민준 → 나마디 조엘진 → 이재성 → 김정윤
• 금메달 기록: 38초50 — 한국 최고 기록(38초49)과는 0.01초 차이, U대회 사상 첫 계주 금메달

https://youtu.be/lmEC-WlbeLs?si=QCXC8lXr93rHsTNI

 

 

역시 모든 잘하는 한국

요즘 한국이 너무 자랑스럽다. 

 

마지막으로 염소소년 당시 나마디 조엘진 제 2주자의 모습^^